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이 9일 저녁, 경남FC U18 진주고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한 만찬 자리를 마련하였다. 행사는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선수단의 성장과 2025년 건승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을 비롯해 지현철 경남FC 대표이사, 강영중 ㈜한중플랜트 대표이사, 안승인 경남FC U18 감독과 코칭스태프, 선수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진주고등학교 출신인 하 이사장은 2023년부터 매년 만찬 자리를 마련해 후배 사랑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소외 아동을 위한 봄소풍 행사 개최, 기업형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 등 지역 사회에 온기와 발전을 불어넣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하충식 이사장은 “사회에 나갔을 때 가장 든든한 존재가 동문이다. 이 자리를 통해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며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꿈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다면 여러분 모두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리라 생각한다.”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매년 진주고 축구부에 1,000만원 상당의 금액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으로 선수단의 미래를 응원했다. 파워볼사이트 파워볼
이에 지현철 경남FC 대표이사는 “매년 만찬회를 통해 우리 U18 선수단을 신경써주시는 하충식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경남FC도 유소년 선수단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화답했다.
한편, 경남FC U18 진주고는 오는 11일 동계 전지훈련에 앞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안전기원제를 진행할 예정이다.